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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굿레이트, 일일원리금상환방식 P2P투자 성공적 안착 밝혀
작성자 CCTV뉴스
조회수 1176
작성일 2016.10.06

P2P금융기업 굿레이트가 일일원리금상환방식의 P2P투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레이트는 지난 7월 플랫폼 오픈 이후 누적대출금액 14억, 누적상환금액 4억4천만원을 돌파하며 일일원리금상환방식이라는 파격적인 실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굿레이트 유정웅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굿레이트가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일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인가?



A. 굿레이트를 포함한 P2P금융은 어떠한 경우에도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실이 발생할 경우 최대한 투자자의 원금손실을 줄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대출채권을 주로 마트사업자 등 중소사업자에 한정하여 집행한다는 점이다. 대출자의 일일 매출동향을 분석하여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검토하고 사업장의 담보가치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 담보가치에 합당한 금액을 대출금액으로 산정하는 과정을 거쳐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고객투자금의 손실률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점이 기존 신용대출 P2P금융과의 차별점이다.



두 번째는 일일원리금상환시스템이다. 쉽게 말해 투자자는 굿레이트라는 금융플랫폼을 통해 일수업자와 같이 대출자로부터 매일 원리금을 수취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매일 지급되는 원리금을 하루단위로 체크함으로서 대출자의 연체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100일에 걸쳐 매일매일 원금과 이자가 분할 지급되기에 만기일 이전에 부실이 발생될지 모르는 미래부실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Q. 그 외 투자자 보호를 위해 준비중인 작업이 있는가?



A. 올해 안에 금융감독원에서 P2P금융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는 경우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계획이며 이를 투자자가 파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현재 그와 관련하여 몇 곳의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과 접촉하여 공시시스템 및 기타시스템 정비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Q. 현재의 상품라인업 이외 추가적인 서비스는 무엇인지?



A. 현재는 일일원리금 지급상품에 집중할 계획이다. 일일원리금 상품이다보니 대출자의 상황과 지급능력을 수시 모니터링 하는 작업에 인력 및 시간소요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다만, 현재 하반기까지 사이트리뉴얼을 계획중에 있으며 리뉴얼과 동시에 기존에 없던 참신한 상품을 투자자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내부적인 논의와 준비가 진행되고 있어 기대를 부탁한다.



Q. 창업 이야기를 해보자.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진짜 내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증권사에 있던 시절에도 너무 즐겁게 일을 하였지만 마음속에 언제나 내 사업을 통해 세상에 나가보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 마침 고등학교 친구 및 후배들과 의기투합할 환경이 조성되었고 나이가 들면 뭉치자는 고등학교 당시의 철없던 약속을 저질러보자는 생각으로 창업하게 되었다.



Q. 창업을 하여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는가?



A. 친구들과 꿈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모든 일을 해나가면서 온전히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경험이 큰 자산이라 생각한다. 남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를 위해서, 또한 우리를 믿어주는 고객을 위해서 우리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점이 좋다.



어려웠던 점은 기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디어를 정립하고 그를 현실화 시키는 부분이 매우 어려웠다. 아이디어는 지금도 머릿속에 수없이 떠오르지만 그것을 현실에서 손에 잡히게 만들어 내는 작업은 생각지 못한 저항과 장애물과 만나게 되고 그것을 뛰어넘어야 하는 부분은 온전히 내 자신이 극복해야 한다. 항상 머릿속에서도 회사일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도 신경을 못써주고 있어 최근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머릿속의 스위치를 전환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Q. 굿레이트의 비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A. 현재의 단기적인 목표는 기존 P2P금융시장에서 중소사업자 대출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업체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싶다. 각 P2P업체들의 주력 상품이 다른 만큼 기존업체와는 경쟁자라는 인식보다는 동반자로서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장기적으로는 수익과 사회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고 싶다. 최근 회사 가족들과 어려운 아이들을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굿레이트가 투자자에게는 좋은 동반자, 소외된 사람들에게는 따듯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이런 회사목표에 큰 지지를 해주는 굿레이트 식구들에게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정태민 기자  jtmcctv1988@cctvnews.co.kr